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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네 숯불갈비 신흥점
대전 동구 신흥동에 새로 오픈한 임가네 숯불갈비집을 소개합니다.
위치: 신흥역에서 103m
영업시간: (화~일) 11:0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휴일: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 주차단속 없는 시간에 큰 길가
천동 리더스시티 대단지에 비해 근처에는 고깃집이 별로 없다.
그래서 고깃집이 하나 생기면 손님들로 바글바글하다.
요번에 새로 생긴 신흥동 임가네 숯불갈비집을 가보았다.
요즘은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많아졌다.
종이컵, 소주잔, 맥주잔, 앞접시, 물티슈 비치되어 있다.
계산은 나갈 때 해야 하지만, 영수증리뷰 시 음료수 준다길래
문의해 보니 영수증을 주었다.
꼭 공짜찬스 챙기길~
주문은 삼겹살 3인분에 밥, 술 이렇게 시켰다.
임가네 숯불갈비 밑반찬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색깔도 손이 가지 않는다. 맛을 보니 양배추 절임이 제일 맛있다.
밑반찬은 기대하지 말자.
고기는 3덩어리가 나왔다.
솔직히 밑반찬 맛보고 고기 기대 안 했는데
두툼한 고기가 나왔다. 빛깔도 괜찮아 보였다.
근데 일반 사람들이 이렇게 두툼한 고기를 맛있게 구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캠핑마니아니깐 매일 굽는 게 두툼한 고기이다.
하지만 고기 못 굽는 사람들은 맛있게 굽기도, 자르는 것도 꽤 까다롭다.
그렇다고...
구워주는 것도~ 직원이 설명을 해주는 것도~ 아니었다.
이건 뭘까? 호불호가 있겠다 싶다.
직원이나 사장님이 조금 더 신경 써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면 좋겠다.
좋은 점은 있다.
고기가 타지 말라고 위에 올려두는 저거~
완전 맘에 든다.
차가워지지도 않으면서 타지도 않는다.
신흥동 임가네 숯불갈비에서 삼겹살 잘 먹었다.
임가네 숯불갈비 신흥점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지 않다.
직원이나 사장님의 아~무 설명 없이 두툼한 고기를 구워야 한다.
밑반찬은~쏘쏘!!!
하지만
삼겹살은 질이 좋고, 맛이 있다.
다음엔 갈비를 먹어봐야겠다.
한 번 더 가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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