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명: 알바우 갈비 김치찌개 전문점
대표 메뉴: 갈비 김치찌개
영업시간: AM11:00~FM9:00/ 브레이크 타임 따로 없음
주차장: 주차장 있지만 협소함/ 근처 주차가능
토요일 점심시간 1시쯤 항상 궁금했던 갈비 김치찌개를 먹으러 갔어요.
김치찌개를 워낙 좋아해서 어떤 맛일까 궁금했던지라
한번 가보기로 결정!!!
평소 점심시간에 항상 차들이 많은 것 같아서 궁금했어요.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입식이랑 좌식 두 가지 형태로 있더라고요.
의자가 더 편하지만 자리가 만석이라 좌식테이블에 앉았네요.
테이블 수가 꽤 많았고, 단체도 가능할 것 같아요.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거의 연세 있으신 분들이었어요.
가자마자 사장님께서 "3인분" 하시길래 "네" 했어요.
다들 갈비 김치찌개 드시나 봐요^^
여긴 특이한 게 김치찌개에 뚝배기밥을 주시더라고요.
뚝배기밥이 오래 걸린다는 후기가 많아서 한참 기다려야 하나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왔어요. 미리 해 놓으시는 것 같아요.
메뉴판 정보입니다.
밑반찬이 나오는데 세 사람이라 그런지 두 군데로 주셨어요.
김도 많이 주시고,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특히 파김치가~~ 예술!!!
이제까지 먹어본 파김치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완전 내 스타일~양념에 특별양념소스를 넣으시는 것 같아요.
드디어 한 상이 차려졌어요. 주인공 갈비 김치찌개와 뚝배기 밥이 10분 정도 기다리니 금방 나왔어요.
뚝배기밥 양이 엄청 많아서 2 공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원래 두 그릇 시키는 울아들 추가로 안 시키더라고요.
라면사리 2개 먹긴 했지만^^;;
갈비 김치찌개랑 사리 1개 넣은 사진입니다.
우선 사리 1개만 넣어보고 더 먹으라고 하셔서 먹다가 마지막에 1개 더 추가했어요.
갈비김치찌개 양이 절대 작은 건 아니에요. 워낙 라면사리 넣는 걸 좋아하고 울 셋은 대식가라~ㅋㅋㅋ
3인분에 추가 없이 충분한 양입이에요.
다만 갈비가 4개 들어 있었는데 조~~~~ 금 부족하다는 느낌?!
여하튼 갈비 김치찌개 3인분에, 2인분 같은 뚝배기밥 각 하나씩, 라면사리 2개, 마지막으로 숭늉까지~ㅋㅋ
싹~~ 먹었더랬죠.
먹고 너무 배가 불러서 일어나질 못하겠더라고요.
사장님 혼자 요리도 하시고, 서빙까지 다 하시는데~바쁘실 때는 주문이 많이 밀리겠다 싶었어요.
메인 메뉴 김치찌개 맛은 새콤 달콤한 맛있는 김치찌개의 맛이에요.
다만 달달한 맛이 좀 강해서 호불호가 있을 듯도 해요.
처음엔 달달한 맛 좋아하는 저는 "딱 맛있다"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배불러서 한입 먹으니 "너무 달다" 싶더라고요.
그래도 이 단맛이 건강한 단맛이라니깐 좋았어요.
신랑은 자기 취향은 아니랍니다. ㅋㅋ
집에서도 자주 해 먹는 김치찌개를 굳이 여기까지 와서 먹어야 하나 싶었는데
김치찌개에 갈비가 들어있고 구수한 뚝배기밥이 있어서 자꾸 생각이 날 것 같아요.
"참~~ 맛있다" 역시 한식이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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