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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 저수지 "솥뚜껑 매운탕 햇님과 달님" 세종본점

by 배불리80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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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과 달님 세종본점
주소: 세종 연서면 도신고복로 599 2층

영업시간: 월~일- 10:00~20:20/ 라스트 오더 19:20
               수요일: 10:00~15:00/ 라스트오더 14:00

대표메뉴: 솥뚜껑매운탕/마늘삼겹살

 

 

휴일의 마지막날.

가족들과 함께 매운탕을 먹으러 고복저수지로 향했다.

매운탕은 별로 즐기지 않지만, 좋다는 얘기를 듣고 가보기로...

이미 다른곳을 둘러보고 배고픈 상태라 고복저수지를 둘러볼 힘이 없어서

바로 햇님과 달님 세종점으로 들어갔어요!!

 

주차장은 찍질 못했지만, 매장에 비해 차를 많이 세우진 못해요.

저희가 갔을땐 1시쯤 점심때라 딱~한자리만 있더라구요.

자리없으면 고복저수지 주차장에 대셔도 될것같아요^^

 

 

매장은 생각보다 넓었어요~!!!

점심시간인데 손님이 많이 없더라구요.

마침 창가자리가 비었길래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희는 5명이 와서 매운탕 4인분 새우추가 했어요.

새우추가 안하면 후회할뻔 했어요. 작은 새우가 씹히는게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마늘 삼겹살 2인분시키고, 추가 2인분시켰습니다.

삼겹살은 다 구워서 나오니 너무 편하긴 했어요.

따뜻함을 유지하며 계속먹을수 있게 초를 켜주시네요.

근데 너무 비싸요. 180g에 17,000원이라니~~~ㅠㅠ

양도 엄청 적어요. 맛없진 않은데... 

그래두 애들있는 집은 삼겹살 꼭 시킬듯합니다. 

저도 또 간다면 울아들땜시 따로 삼겹살 시켜야 할듯해요ㅠㅠ

너무 비싸~~!!!!!

 

기본반찬은 이렇게나와요. 반찬은 처음에 세팅해주고, 셀프라 얼마든지 먹을수 있어요.

드디어 나온 솥뚜껑 매운탕!!!

저는 매운탕을 즐기지 않는 편이라 기대는 안했는데...비주얼이 먹음직스럽네요.

 

수제비는 덩어리로 주시는데 직접 소분해서 넣어주며 팔팔~끓여주었어요.

라면사리도 있던데...이미 삼겹살로 배를 채운터라 라면사리는 패스~!!!

국물이 진~하고 맛이 있었어요. 만족할만한 맛이었습니다.

비오는날 매운탕에 소주한잔이면 진짜 행복할것 같아요^^

 

솥뚜껑매운탕 햇님과달님 세종점

마늘 삼겹살은 비싸서 돈이 아까웠지만,

매운탕은 진한 국물맛에 괜찮았어요.

대전에서 다시 갈래?하면 글쎄~

대전 근처 다른 매운탕집으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여긴 고복저수지 산책왔다가 들리는 식당정도!!!!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대전에서 가장 맛있는 박가네 등갈비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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